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쿨한 지단, ‘경질설’에 “레알 감독이라면 당연히 받는 비판"
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쿨한 지단, ‘경질설’에 “레알 감독이라면 당연히 받는 비판"
지네딘 지단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경질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레알 마드리드는 6일 오전 0시 15분(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의 에스타디오 라몬 산체스 후안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2라운드에서 세비야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레알은 승점 20점으로 3위, 세비야는 승점 16점으로 5위에 위치했다.
이날 레알은 4-3-3 포메이션을 꺼냈다. 공격에 비니시우스, 벤제마, 호드리구, 중원에 크로스, 카세미루, 모드리치가 배치됐다. 수비는 멘디, 나초, 바란, 바스케스가 자리했고, 골문은 쿠르투아가 지켰다.
레알은 슈팅 수 10대12로 세비야에 밀렸다. 그러나 유효슈팅 수는 3대2로 우세했다. 그중 후반 10분 멘디의 크로스를 받은 비니시우스의 슬라이딩 슈팅에서 선제골이 나왔다. 비니시우스의 슈팅은 상대 골키퍼 몸에 맞고 자책골로 기록됐다.
레알은 리그 4경기 만에 승리했다. 7라운드 우에스카전에서 4-1로 승리한 뒤 발렌시아전 1-4 패, 비야레알전 1-1 무, 알라베스전 1-2 패배로 내리막길을 걸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샤흐타르 도네츠크 원정에서 0-2로 패하며 B조 3위까지 내려앉았다.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탈락할 위기에 처했다.
자연스럽게 지단 감독 경질설이 대두됐다. 스페인 언론들은 "레알이 지단 감독을 경질하면 그 후보는 2명이 될 것"이라면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와 라울 곤살레스가 차기 레알 감독 자리에 오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세비야전 승리 후 기자회견에서 지단 감독은 “나를 향하는 비판은 미디어가 해야 할 일이다. 따라서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레알 감독이라면 이기지 못했을 때 이러한 비판을 받아들여야 한다. 당연한 일”이라고 돌아봤다.
이어 “하지만 내가 추구하는 방식이 바뀌지는 않을 것이다. 분명 레알에 문제가 있지만 계속해서 발전해가겠다. 레알의 구성원이 되기 위해서는 그에 합당한 이유가 있어야 한다. 나는 끝까지 레알에 남을 생각”이라고 부연하며 감독직에서 물러날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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