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황의조 45분' 보르도, 모나코에 0-4 대패

지롱댕 보르도가 AS 모나코 원정에서 전반에만 3골을 내주며 대패를 당했다. 

보르도는 2일 오전 1시(한국시간) 프랑스 모나코 스타드 루이 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랑스 리그1 모나코 원정에서 0-4 완패를 당했다. 이로써 보르도는 리그 12위로 떨어졌고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했다.

보르도는 이날 벤 아르파, 아들리, 바시치, 우딘과 함께 황의조 등을 선발 투입했다. 그러나 전반전 28분 모나코에 페널티킥을 내줬고 벤 예데르에 선제골을 내주며 0-1로 끌려가기 시작했다. 

이어 완전히 수비진이 붕괴된 보르도다. 전반 30분 마르틴스에 한 골을 더 내줬고, 1분 뒤 폴란트에 또 다시 실점했다. 전반전에만 3실점을 하며 전의를 상실했다. 

보르도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황의조를 비롯해 아들리, 우딘을 빼고 지미 브리앙, 드 프레빌, 제르칸을 투입했다. 그러나 큰 변화는 없었다. 후반 12분 폴란트에 한 골을 더 허용했고 결국 0-4 대패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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