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에릭센 PK 결승골' 덴마크, '매과이어 퇴장' 잉글랜드에 1-0 승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결승골을 터뜨리며 덴마크의 승리를 이끌었다. 

잉글랜드는 전반 초반 해리 매과이어의가 퇴장을 당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덴마크는 15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리그A 2조 4차전에서 잉글랜드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덴마크는 잉글랜드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고 잉글랜드는 3위에 위치했다.

먼저 홈팀 잉글랜드는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래쉬포드, 케인, 마운트가 포진했고 좌우 측면에 나일스, 제임스가 위치했다. 중원에는 라이스, 필립스가 호흡을 맞췄고 3백은 매과이어, 코디, 워커가 구성했다. 골문은 픽포드가 지켰다.

이에 맞선 덴마크는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브레이스웨이트, 돌베리, 폴센이 3톱을 구축했고 호이비에르, 에릭센, 델라이니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4백은 스코프, 크리스티안센, 키에르, 바스가 호흡을 맞췄다. 골문은 슈마이켈이 지켰다.

팽팽한 전반이 이어졌다. 전반 29분 마운트의 패스를 받은 케인이 문전에서 슈팅 기회를 잡았지만 공을 제대로 발에 맞추지 못했다. 잉글랜드에 악재가 발생했다. 전반 31분 매과이어가 상대 역습을 차단하는 과정에서 경고 누적 퇴장을 당했다.

이어 덴마크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35분 델라이니가 워커에게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에릭센이 이를 마무리했다. 잉글랜드는 실점 직후 나일스를 대신해 밍스를 투입했다. 덴마크도 부상을 당한 돌베리를 빼고 시스토를 출전시켰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덴마크가 교체 카드를 꺼내 들었다. 크리스티안센과 스코프가빠지고 요르겐센, 멜레가 출전했다. 잉글랜드의 좋은 슈팅이 나왔다. 후반 7분 제임스가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잉글랜드의 결정적인 기회가 무산됐다. 후반 20분 마운트가 위협적인 헤더를 시도했지만 슈마이켈이 환상적인 선방을 보여줬다. 덴마크도 반격에 나섰다. 후반 22분 좌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바스가 곧바로 헤더로 시도했지만 크로스바를 살짝 넘어갔다.

양 팀 모두 교체 카드를 꺼내 들었다. 후반 27분 잉글랜드는 래쉬포드, 마운트를 빼고 산초, 칼버트 르윈을 투입했다. 덴마크는 브레이스웨이트를 대신해 베스터가르드를 출전시켰다. 이어 잉글랜드는 후반 30분 라이스를 빼고 헨더슨까지 투입하며 총력전을 펼쳤다. 하지만 양 팀의 경기는 더 이상의 득점 없이 덴마크의 승리로 끝이 났다.

[경기 결과]

잉글랜드(0) : -

덴마크(1) : 에릭센(전반 35분 PK)

​ 

 

프로야구 뉴스

KBO 뉴스

해외축구 뉴스

먹튀검증 뉴스

메이저리그 뉴스

EPL 뉴스

분데스리가 뉴스

먹튀 뉴스

라리가 뉴스

먹튀신고 뉴스

국내축구 뉴스

먹튀사이트 뉴스

스포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