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5년 전과 다른 손흥민, EPL서 가장 많이 발전한 선수" 토트넘 선배의 극찬

토트넘에서 활약했던 다비드 지놀라가 손흥민의 활약을 극찬했다.

손흥민이 이번 시즌 초반부터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초반 6경기에서 무려 7골 3도움을 기록하며 ‘스카이스포츠’ 선정 EPL 파워랭킹 1위에 올랐다. 지난 맨유 원정 경기에서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2골 1도움을 올리며 6-1 대승의 이끌었다.

손흥민에 대해 수많은 극찬이 쏟아지는 가운데, 과거 토트넘에서 활약했던 다비드 지놀라(53, 프랑스)도 혀를 내둘렀다. 지놀라는 손흥민의 성장세를 주목했고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발전한 선수로 꼽았다.

그는 7일(한국시간)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손흥민 같은 선수가 지금 팀에 있으면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 그는 스피드와 스킬을 가지고 있다. 4년, 5년 전 그 선수와는 완전히 다른 선수가 됐다. 아마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많이 발전한 선수 중 한 명이다”고 칭찬했다.

지놀라의 말대로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한지 5년 만에 최고의 선수로 발돋움하고 있다. 지난 2015년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으로 이적했고 첫 시즌에 무난한 활약을 보였지만 볼프스부르크 이적설에 휘말렸다. 그러나 팀에 잔류했고 이후 토트넘의 에이스로 떠오르며 팀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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