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티아고 품은 리버풀, '왓포드FW' 사르 영입까지 착수 마누라 백업 낙점

리버풀이 티아고 알칸타라에 이어 이스마엘 사르 영입에도 착수했다. 

그러나 왓포드의 요구액이 꽤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8일(한국시간) “리버풀이 왓포드와 이스마일 사르 영입을 놓고 대화를 나누고 있다. 리버풀은 아직 공식 제안을 넣진 않았다”고 보도했다.

리버풀이 이적 시장을 3주 남겨두고 영입에 시동을 걸었다. 바이에른 뮌헨과 2500만 파운드(약 380억 원)에 티아고 알칸타라 영입 합의를 맺으며 두 번째 영입에 근접했다.

중원 강화에 이어 공격 강화도 고려하고 있다. 타깃은 왓포드의 공격수 이스마엘 사르다. 리버풀은 로베르토 피르미누-사디오 마네-모하메드 살라 트리오의 백업으로 사르를 낙점했다.

문제는 왓포드가 제시한 이적료다. 이 매체에 따르면 왓포드는 3600만 파운드(약 547억 원) 이상의 이적료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왓포드 역시 지난 여름 사르를 영입할 당시 3000만 파운드(약 456억 원)를 지불했다.

사르는 지난 시즌 리버풀을 상대로 두 골을 기록하며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당시 활약은 위르겐 클롭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이후 계속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