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베일은 토트넘을 사랑한다, 복귀 협상 중" 에이전트도 인정
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베일은 토트넘을 사랑한다, 복귀 협상 중" 에이전트도 인정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기 원하는 가레스 베일이 토트넘 복귀를 원하고 있다.
에이전트가 직접 협상 중임을 인정했다.
베일의 에이전트인 조나단 바넷은 16일(한국시간) 영국 ‘BBC'를 통해 “베일은 여전히 토트넘을 사랑한다. 레알 마드리드와 토트넘, 그리고 우리는 현재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토트넘이 그가 있길 원하는 곳이다”라며 토트넘 복귀설을 인정했다.
베일이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레알을 떠날 것이 유력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축구보다 골프에 더욱 집중하는 베일에 지쳤고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 저렴한 금액에 내놓겠다고 선언했다. 계약이 2년 남은 베일에 지불해야 하는 연봉 3020만 파운드(약 463억 원)을 아끼기 위해서다.
그러나 완전 이적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9억 원에 달하는 그의 주급을 감당할 팀이 몇 없기 때문이다. 이에 레알은 주급 보조를 하는 조건에 임대를 보내는 것으로 작전을 바꿨다.
당초 베일 영입에 관심을 보였던 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좀처럼 풀리지 않는 제이든 산초 영입을 포기하고 베일 임대를 차선책으로 삼았다. 산초의 이적료인 1억 파운드(약 1500억 원) 대신 과거 프리미어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던 베일의 부활에 도박을 걸어보겠다는 의미였다.
그러나 토트넘 역시 베일 영입을 희망했고 맨유를 제치며 빠르게 영입 선두로 올라섰다. 베일 역시 자신이 성장했던 토트넘으로 이적을 더욱 희망했다. 에이전트가 이를 직접 인정했고 현재 레알과 토트넘 사이에 긍정적인 대화가 오가는 중이다.
만약 베일이 토트넘에 복귀하게 되면 무려 7년 만에 친정팀으로 돌아오는 것이다. 지난 2007년부터 토트넘에서 뛰며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공격수로 성장한 토트넘은 지난 2013년 레알 마드리드로 입성했다. 이후 챔피언스리그에서 MVP를 차지하며 레알의 3연패에 일조했고 라리가 2회 우승, 코파 델 레이 1회 우승, 스페인 슈퍼컵 2회 등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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