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황희찬 파트너' 찾는 라이프치히, 공격 보강 착수

황희찬의 파트너를 찾고 있는 RB 라이프치히가 새로운 공격수 영입에 착수했다.

라이프치히가 인상적인 2019-20시즌을 보냈다. '천재 감독'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지휘한 라이프치히는 분데스리가에서 3위를 차지하며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을 따냈고, 챔피언스리그 본선에서는 창단 처음으로 4강에 진출하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다음 시즌에도 돌풍을 이어가려면 보강은 필수다. 라이프치히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주포' 티모 베르너가 첼시로 이적했고, 이후 황희찬과 헨릭스가 영입됐다. 그러나 베르너의 이탈로 공격이 역화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돌풍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새로운 공격수 영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라이프치히가 공격 보강에 착수했다. 독일 '빌트'는 21일(한국시간) "챔피언스리그 일정을 마친 라이프치히 선수들이 짧은 휴가를 보내고 있다. 그러나 크뢰셰 단장은 영입 작업을 시작해야 한다"면서 보강을 예고했다.

이어 이 매체는 "라이프치히가 브레멘의 라시차 영입을 원하고 있지만 이적료는 2500만 유로다. 라이프치히가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며 자금에서 여유가 있지만 라시차가 그 정도의 가치를 지녔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쉬크 역시 로마와 협상 중이고, 임대 연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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