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레버쿠젠, 레알 헤이니에르 노린다... 하베르츠 이적 대비 

바이엘 레버쿠젠이 결별이 유력한 카이 하베르츠(21) 대안을 물색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와 브라질의 기대주 헤이니에르 제주스(18)를 점찍었다.

스페인 ‘아스’는 23일 “레알 소속이자 브라질 U-23 대표팀 미드필더 헤이니에르가 레버쿠젠으로 이적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헤이니에르는 제2의 카카로 불리는 브라질 대표 유망주다. 지난 1월 브라질 플라멩구를 떠나 레알에 입성, 3,000만 유로(416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했다. 6년 6개월이라는 파격 계약을 맺었다. 그만큼 미래가 기대된다는 증거다.

매체는 “레버쿠젠은 하베르츠가 첼시로 이적할 경우를 대비해 후임으로 헤이니에르 영입을 생각하고 있다. 이미 레버쿠젠과 레알 간의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헤이니에르는 카스티야에서 활약 중이다. 레알 입장에서 손해 볼 게 없다. 비유럽쿼터가 꽉 찬 데다 아직 적응이 덜 됐다. 분데스리가에서 경험을 쌓으면 향후 즉시 전력감으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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