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케파 줄게 슈테켄 다오' 첼시, 깜짝 GK 스왑딜 추진 실패시 오블락 영입

첼시가 케파 아리사발라가와 바르셀로나의 골키퍼 마르크 안드레 마르크 테어 슈테켄 스왑딜을 노린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2일(한국시간)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를 인용해 “첼시가 바르셀로나와 테어 슈테켄의 재계약 협상을 주시하고 있다. 첼시는 테어 슈테켄 영입을 위해 케파와 스왑딜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케파는 지난 2018년 골키퍼 최고 이적료를 경신하며 첼시로 이적했다. 그러나 최고 이적료가 많은 부담이 됐을까. 지난시즌부터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고, 이번 시즌에도 부진이 이어졌다. 첼시는 결국 새로운 골키퍼 찾기에 돌입했다.

여기에 바르셀로나의 수문장 테어 슈테켄도 이름을 올렸다. 테어 슈테켄은 독일 출신 골키퍼로 지난 2014년부터 바르셀로나에서 뛰며 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안정적인 선방은 물론 준수한 발밑도 가지고 있어 빌드업이 장점으로 꼽힌다.

그러나 바르셀로나는 테어 슈테켄을 보낼 마음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이 매체는 “테어 슈테켄은 바르셀로나가 지키기 원하는 자원 중 하나다. 첼시는 바르셀로나 설득에 실패할 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얀 오블락으로 눈을 돌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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