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퓰리식의 맹활약 이유, “필드로 돌아오고 싶다는 강한 열망”

필드로 돌아오고 싶다는 강한 열망이 크리스티안 퓰리식(21, 첼시)의 맹활약을 이끌었다.

퓰리식이 최고의 컨디션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 6월 아스톤 빌라,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연속골을 터뜨리며 득점 본능을 발현하기 시작했다. 왓포드, 웨스트햄을 상대로 도움을 기록했고 최근에 펼쳐졌던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도 날카로운 결정력으로 첼시의 승리를 이끌었다.

첼시가 퓰리식의 활약에 미소를 짓고 있다. 퓰리식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가 재개된 후 5경기에 출전해 매 경기 공격 포인트를 쌓았다.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두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가운데 퓰리식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에덴 아자르의 재림이라는 호평까지 전해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생겼던 공백이 퓰리식의 맹활약을 이끌었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의 10일(한국시간) 보도에 의하면 그는 “나는 항상 필드에 돌아오고 싶다는 강한 열망을 품고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퓰리식은 “열심히 훈련에 매진했다. 비록 사람들에게 힘든 시간이었지만, 나는 이 기간 동안 긍정적인 부분을 찾았다. 100%의 몸 상태로 돌아올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했다. 좋은 경기력을 보일 수 있어서 행복하다”라며 앞으로의 선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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