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레이저 골+도움’ 파비뉴, 9.5점 1골 1도움 살라 8.4점

파비뉴(리버풀)의 중원 지배력이 어마어마했다.

리버풀은 25일 오전 4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에서 크리스털 팰리스전를 4-0으로 격파했다. 이로써 승점 86점이 된 리버풀은 1경기 덜 치른 맨시티(승점 63)와의 격차를 23점으로 벌렸다.

리버풀은 4-3-3 포메이션을 꺼냈다. 최전방에 마네, 피르미누, 살라, 2선에 바이날둠, 파비뉴, 헨더슨을 배치했다. 수비는 로버트슨, 반다이크, 고메스, 아놀드, 골문은 알리송이 지켰다.

1-0으로 앞서고 있던 전반 막판 파비뉴가 찔러준 로빙패스를 살라가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후반 초반에는 파비뉴의 오른발 중거리 슈팅이 팰리스 골문 구석에 꽂혔다. 잠시 뒤에는 살라의 패스가 마네의 쐐기골로 이어졌다.

파비뉴와 살라는 각각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경기 종료 후 ‘후스코어드닷컴’은 파비뉴에게 평점 9.5점을 부여했다. 마네는 8.5점, 살라는 8.4점을 받았다. 프리킥 골을 넣은 아놀드는 7.7점, 고메스와 헨더슨은 각각 7.6점, 7.5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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