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베르통언, ‘친정팀’ 아약스와 재회 불발 단장 “대화 끝”

얀 베르통언(33, 토트넘 훗스퍼)와 '친정팀' 아약스의 재회가 불발됐다.

베르통언의 이적이 가시화됐다. 이번 시즌 초반까지만 해도 재계약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지만 조세 무리뉴 감독의 부임 이후 흐름이 바뀌었다. 재계약 소식이 끝내 들리지 않았다. 결국 단기 계약에 서명했고 시즌이 끝나는 대로 토트넘을 떠날 전망이다.

이에 AS로마, 아약스 등의 차기 행선지가 거론됐다. 특히 아약스는 베르통언의 친정팀인 만큼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다. “우승 트로피를 원한다”라고 밝혔던 베르통언의 소망에도 적합한 팀이었다.

하지만 아약스가 베르통언의 이적설을 부인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의 24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아약스 단장 오베르마스는 아약스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베르통언의 에이전트와 대화를 끝냈다. 그리고 결정을 내렸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오베르마스는 “베르통언은 더 이상 레프트백을 소화하지 않는다. 마르티네스, 스벤이 좌측 수비를 책임질 수 있다”라며 베르통언의 이적 가능성을 차단했다. 센터백 역할을 맡기기에는 어려움이 따른다는 뜻이었다.

이는 현재 아약스 수비진의 과포화와 연결된다. 현재 아약스의 1군에는 블린트, 마르티네스, 벨트만, 알바레즈 등 총 6명의 센터백이 경쟁을 펼치고 있다. 또한 레프트백은 탈리아피코가 확고한 주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결국 베르통언과 아약스의 재회는 차후로 미뤄졌다.

프로야구 뉴스

KBO 뉴스

해외축구 뉴스

먹튀검증 뉴스

메이저리그 뉴스

EPL 뉴스

분데스리가 뉴스

먹튀 뉴스

라리가 뉴스

먹튀신고 뉴스

국내축구 뉴스

먹튀사이트 뉴스

스포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