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우레이 90분’ 에스파뇰, 헤타페와 0-0 무 강등권인 19위

‘중국의 희망’ 우레이가 90분 동안 활약한 에스파뇰이 헤타페 원정에서 승점 1점을 획득했다.

에스파뇰은 17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스페인 헤타페에 위치한 콜리세움 알폰소 페레즈에서 열린 2019-20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9라운드에서 헤타페와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무승부로 에스파뇰은 승점 24점이 됐고, 한 계단 올라서 리그 19위를 기록했다.

강등권 탈출을 노리는 에스파뇰이 4-4-2 포메이션을 가동해 공격적으로 나섰다. 우레이와 칼레리가 전방에서 호흡을 맞췄고, 로카, 음바르바, 다르데르, 로페즈, 카브레라, 비야, 에스피노사 등이 선발로 나섰다.

그러나 경기 초반 변수가 생겼다. 전반 16분 에스피노사가 퇴장을 당하며 에스파뇰이 수적 열세에 놓이게 됐다. 이후 헤타페가 주도권을 잡으며 찬스를 만들었지만 살리지는 못했다.

후반 들어 헤타페가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헤타페는 후반에만 5장의 교체 카드를 사용하며 득점을 노렸고, 에스파뇰도 4장의 교체카드를 꺼내들며 반격했다. 그러나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무승부로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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