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황희찬 67분‘ 잘츠부르크, LASK 3-1 제압 5연승+선두

황희찬이 선발 출전해 67분을 소화했고, 잘츠부르크의 승리에 기여했다.

잘츠부르크는 15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 위치한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시즌 2019-20시즌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26라운드(챔피언십 그룹 4라운드)에서 LASK 린츠를 3-1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잘츠부르크는 5연승을 질주했고, 승점 36점으로 선두를 지켰다.

선두를 달리고 있는 잘츠부르크가 4-4-2 포메이션을 사용하며 공격적으로 나섰다. 황희찬과 다카가 전방에서 호흡을 맞췄고, 소보슬라이, 카마라, 음웨푸, 주노조비치가 중원을 구축했다. 이른 시간에 두 골이 나왔다. 전반 8분 소보슬라이, 전반 11분 다카가 연속골을 기록하며 리드를 잡았다.

LASK가 만회골을 기록했다. 후반 11분 라구스가 만회골을 기록하며 추격했다. 이후 LASK는 후반 13분 교체 카드 3장을 사용하며 동점골을 노렸다. 반면, 한 골을 내준 잘츠부르크는 후반 22분 황희찬과 카마라를 대신해 아데예미, 오쿠가와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잘츠부르크가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후반 35분 발치가 한 골을 더 추가했고, 결국 승자는 잘츠부르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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