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프리킥의 달인’ 주니뉴의 찬사, “무사 뎀벨레는 완전한 골잡이”

역대 최고의 프리키커로 불리는 주니뉴 페르남부카누가 올림피크 리옹의 스트라이커 무사 뎀벨레를 극찬하며 완전한 골잡이라 평했다.

1996년 프랑스에서 출생한 공격수 뎀벨레는 파리 생제르맹(PSG) 유스팀을 거쳐 잉글랜드 풀럼에서 프로 데뷔했다. 이후 스코틀랜드 셀틱에서 뛰다가 2018년부터 올림피크 리옹의 최전방을 맡고 있다. 뎀벨레는 올 시즌 프랑스 리그앙 27경기에 출전해 16골 2도움을 올렸고, 득점 랭킹 3위로 시즌을 마쳤다.

뎀벨레는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뜨거운 감자로 급부상했다. 대표적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적극적인 관심을 드러냈고, 공격수가 필요한 클럽들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리옹의 스포츠 디렉터 주니뉴는 뎀벨레를 극찬하면서 계속 발전할 수 있는 공격수라고 평가했다.

주니뉴는 “뎀벨레는 좋은 시즌을 보냈고, 여전히 더 발전할 여지가 있는 공격수다. 그는 완전하고, 순수한 센터 포워드고, 박스 안에서 힘과 존재감을 가져다줄 수 있는 골잡이다. 그는 많은 골을 득점할 수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주니뉴는 “만약 우리가 그 정도 레벨의 선수를 잃는다면 우리는 같은 수준의 대체자를 찾아야 한다”며 뎀벨레의 이적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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