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EPL 회장, “6월 17일 재개? 아직 확정 아니다" 변수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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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EPL 회장, “6월 17일 재개? 아직 확정 아니다" 변수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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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EPL 회장, “6월 17일 재개? 아직 확정 아니다" 변수 예고


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EPL 회장, “6월 17일 재개? 아직 확정 아니다

EPL이 드디어 재개 일정을 발표했다. 

 

그러나 CEO를 맡고 있는 리차드 마스터스는 돌발 변수 가능성을 암시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지난 3월 초에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중단을 선언한 지 3달 만에 리그 문을 다시 열 계획이다. 오는 6월 17일에 맨시티-아스널, 아스톤빌라-셰필드 경기를 시작으로 잔여 시즌이 모두 무관중 경기로 치러진다고 발표했다.

EPL 회장 리차드 마스터스는 28일(현지시간) 공식성명을 통해 “6월 17일에 EPL을 다시 시작하기로 오늘 결정했다. 다만 모든 안전 요소들을 확인하기 전까지 아직 확정이라고 볼 수는 없다. 우리에게 최우선순위는 리그 구성원과 팬들의 건강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현재까지도 EPL 선수 및 구단 관계자들 중에서 코로나 추가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주 2회씩 진행하는 코로나 검사에서 이처럼 확진 판정이 늘어날 경우 EPL 재개를 재검토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마스터스 회장은 이어 “안타깝게도 모든 경기는 관중 없이 진행된다. 남아있는 92경기를 팬들이 모두 시청할 수 있도록 긍정적인 해결책을 찾고 있다.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이 각자 자택에서 리그 경기를 시청하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한 단계씩 차근차근 일을 진행하겠다. 모든 주주의 조언을 수용해 2019-20시즌을 재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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