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메날두 논쟁 나선 英전설 3인, 메시 승리로 결론

영국 ‘BBC’의 ‘매치 오브 더 데이’ 패널 3인이 메날두 논쟁에 나섰다. 

결과는 메시의 2-1 승리였다.

영국 ‘더 선’이 12일(한국시간)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매치 오브 더 데이’ 팟캐스트에 출연한 리네커, 시어러, 라이트는 메날두 논쟁에 나섰다. 이들은 메시와 호날두 중 누가 더 뛰어난지 토론했다.

먼저 라이트는 호날두의 손을 들어줬다. 그는 ”메시가 보여준 바르셀로나에 대한 충성심은 무시할 수 없다. 하지만 호날두가 다른 리그에 진출해 기록한 득점, 퍼포먼스 등을 고려해야 한다. 그는 스스로 발전을 위해 노력한다. 최고가 되기 위해 향한 길은 나에게 최우선이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시어러와 리네커는 메시의 편을 들었다. 시어러는 ”둘 다 놀라운 선수이다. 하지만 기술적으로 메시가 더 자연스럽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리네커는 ”두 선수 모두 보는 즐거움이 있다“면서 ”나는 메시를 보는 것을 좋아한다. 한 경기에 4-5가지의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어떻게 그렇게 했는지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결과는 메시의 2-1 승리였다. 영국 ‘더 선’ 독자들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팬투표에서도 메시가 52%로 호날두에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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