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콤파니가 찍은 역대 최고의 EPL 수비수는 반 다이크

맨체스터 시티의 레전드 콤파니가 역대 최고의 프리미어리그 수비수로 반 다이크를 꼽았다. 

반 다이크 영입 이전과 이후의 리버풀이 확 달라졌다고 평가했다.

콤파니는 10일(한국시간) 벨기에 매체 ‘SPORF’와 인터뷰를 갖고 자신이 생각하는 최고의 수비수를 선정했다.

우선 콤파니는 최고의 수비수 5인에 자신의 이름을 적었다. 그리고 테리, 비디치, 퍼디난드, 스탐을 거론했다.

하지만 역대 최고의 수비수로 이들 5인이 아닌 반 다이크를 거론했다. 이유에 대해 콤파니는 ”반 다이크 이전의 리버풀과 이후의 리버풀은 완전히 다른 팀이다. 때문에 반 다이크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반 다이크 합류 이후 리버풀의 수비는 몰라보게 단단해졌다. 종종 어이없는 실책을 저지르던 리버풀이 프리미어리그 최소 실점 팀으로 확 달라졌다. 또한 반 다이크는 리버풀과 함께 2018-19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이번 시즌 리그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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