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칸나바로, ”메시 존중하지만 마라도나는 차원이 달라“

이탈리아 출신 명 수비수 칸나바로가 메시와 마라도나를 비교했다. 

메시도 좋은 선수이지만 마라도나는 한 단계 위라는 견해를 내놓았다.

칸나바로는 1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메시와 마라도나를 비교했다. 그는 ”메시를 존중한다. 그는 현 세대 선수 중 최고의 선수이다. 하지만 마라도나는 다른 세계의 선수“라 말했다.

메시는 세계 최고의 선수로 불리고 있다. 라리가 우승 10회, 챔피언스리그 우승 4회를 비롯해 발롱도르 6회, 라리가 득점왕 6회, 챔피언스리그 득점왕 6회 등 화려한 커리어를 갖고 있다.

하지만 칸나바로는 메시와 마라도나 중 마라도나의 손을 들어줬다.

칸나바로는 ”메시는 최고이지만 마라도나는 다른 세계이다. 나는 마라도나의 플레이를 7년 동안 지켜봤다. 그와 다른 선수를 비교 할 수 없다. 메시도 최고이지만 마라도나는 완전히 다르다. 마라도나는 모든 상황을 통제할 수 있고, 매우 힘든 선수“라고 설명했다.

이탈리아 출신 수비수 칸나바로는 레알 마드리드와 유벤투스에서 뛰며 발롱도르 1회, 월드컵 우승 1회, 세리에 우승 2회, 라리가 우승 2회 등 활약으로 역대 최고의 중앙 수비수 중 한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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