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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전설’ 하만의 극찬, “산초는 엄청난 선수, 분데스리가 최고”

리버풀의 ‘레전드’ 디트마르 하만이 잉글랜드의 특급 신성 제이든 산초를 향해 극찬을 보냈다.

맨체스터 시티 유스 출신의 산초는 지난 2017년 도르트문트에 합류했다.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34경기에 출전해 12골 14도움을 기록하며 도움왕에 올랐고, 이번 시즌 역시 엄청난 경기력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분데스리가에서 23경기에 출전해 14골 15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 3위, 도움 2위에 올라있다.

이런 활약상에 힘입어 산초는 유럽 10대 선수 중 최고로 인정받고 있고, 독일 분데스리가 역사에도 이름을 남겼다. 축구 통계 매체 ‘옵타’는 “산초가 3월 25일 20세가 됐고, 그는 10대 선수로 분데스리가에서 27골을 기록했다. 분데스리가 역사상 경쟁자가 없고, 최고의 보석이다”고 극찬했다.

자연스레 산초를 향한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측면에서 활약해줄 ‘에이스’를 찾는 맨유가 뜨거운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일단 도르트문트도 산초가 원한다면 이적을 막지 않겠다는 계획이다. 결국 맨유 이적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고, 산초 역시 맨유 이적을 원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리버풀의 레전드 하만도 산초를 향해 극찬을 보냈다. 하만은 30일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산초는 엄청난 선수다. 그가 처음 분데스리가로 왔을 때는 어려운 시기도 있었지만 최근 12~18개월을 보면 분데스리가 최고의 선수다. 나는 잉글랜드 팀들이 산초를 향해 관심을 보내는 것에 놀라지 않는다”며 찬사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