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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23경기 25골’ 레반도프스키, 디애슬레틱 선정 분데스 올해의 선수

레반도프스키가 영국 매체가 선정한 올해의 분데스리가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레반도프스키는 리그 23경기에 나서 25골을 넣었고, 바이에른 뮌헨을 선두에 올려 놓았다.

영국 ‘디애슬레틱’은 28일(한국시간) 분데스리가 올해의 선수로 레반도프스키를 지목했다. 이 매체의 호닉슈타인 기자는 “레반도프스키는 가장 꾸준한 공격수이자 육체적으로 완벽하다”고 평가했다.

레반도프스키는 이번 시즌 리그 23경기에 나서 25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득점 1위이자 공격포인트 3위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모든 대회 33경기에 나서 39골이라는 경이적인 득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리그가 중단되며 레반도프스키는 잠시 득점 행진을 멈춰야했다. 시즌이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디애슬레틱’은 올해의 선수로 레반도프스키를 꼽는데 주저하지 않았다.

이 매체는 “그는 골 넣는 기계이다. 파괴할 수 없는 피지컬을 가졌다. 1971-72 시즌 게르트 뮐러가 달성한 40골 기록을 깨트릴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이다. 앞으로 2020-21 시즌은 그에게 최고의 시즌이 될 것이다”고 내다봤다.

또한 “뮐러는 리그 427경기에서 365골을 넣었다. 올해 레반도프스키는 313경기 227골이다. 그가 앞으로 5시즌 동안 현재 모습을 유지한다면 뮐러의 기록을 넘어설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