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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영입도 안 했는데' 솔샤르, 이미 그릴리쉬 역할 정했다...'오른쪽 윙'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은 이미 잭 그릴리쉬(애스턴 빌라) 사용 계획을 마련해뒀다.

영국 매체 ‘트라이벌 풋볼’은 25일(한국시간) “솔샤르는 이미 그릴리쉬에 대한 장기 계획을 세웠다. 그릴리쉬에게 오른쪽 윙 역할을 맡기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그릴리쉬는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7골 6도움을 기록하며 빌라의 공격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하지만 빌라가 강등권에 위치하고 있어 조만간 팀을 떠날 가능성이 크다.

이에 맨유가 그릴리쉬 영입을 원하고 있다. ‘트라이벌 풋볼’은 ‘미러’의 보도를 인용해 “그릴리쉬와 빌라의 계약 기간은 2023년까지지만 빌라에서의 미래가 불확실하다. 맨유는 6,000만 파운드(약 915억원)의 이적료로 그릴리쉬를 영입하려 한다”라고 언급했다.

솔샤르는 이미 그릴리쉬를 어떻게 활용할지 생각을 해둔 상황이다.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솔샤르는 그릴리쉬에게 오른쪽 윙이라는 파격적인 역할을 부여할 생각이다. 오른쪽 윙 자리는 맨유가 가장 개선해야 할 포지션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