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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수비가 부족해’ 무리뉴의 여름 계획, CB-RB-DM '영입‘

역시 수비 보강을 준비하고 있는 토트넘 훗스퍼의 주제 무리뉴 감독이다. 

무리뉴 감독이 이번여름 이적 시장에서 센터백, 라이트백, 수비형 미드필더 영입을 노리고 있다.

토트넘의 상황이 좋지 않다. 새로운 구장 건설로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최근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더 큰 타격을 입게 됐다. 여기에 핵심 선수인 해리 케인이 최근 인터뷰를 통해 토트넘에 야망이 없다면 떠날 수도 있다는 뜻을 전했다.

가장 큰 문제는 재정이다. 토트넘은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이라는 새로운 구장을 건설하면서 무려 6억 3700만 파운드를 빌렸고, 코로나 여파로 이 대출금을 제대로 갚지 못할 위기에 처해있다. 이에 레비 회장은 선수단의 리빌딩을 추진하고 있고, 핵심 선수들을 판매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적 자금을 제한받고 있는 상황에서도 무리뉴 감독은 영입 계획을 세우고 있다. 엄청난 빅 네임은 아니지만 꼭 필요한 포지션에서는 보강을 하겠다는 생각이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의 릭키 삭스 기자는 자신의 SNS를 통해 “무리뉴 감독이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센터백, 라이트백, 수비형 미드필더 영입을 우선순위에 두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