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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호날두 떠난 후 케인 영입했어야지” 레알 레전드 지적

레알 마드리드의 레전드 우고 산체스가 해리 케인의 영입을 촉구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떠나보낸 후 영입했어야 했다는 것이 산체스의 지적이다.

레알은 지난 2018년 팀의 핵심이자 골잡이였던 호날두를 유벤투스로 보냈다. 세대교체를 꾀한 레알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마리아노 디아스에 이어 이번 시즌 에당 아자르, 루카 요비치, 호드리구 등을 영입해 빈자리를 메우려 했다. 하지만 바람과 달리 이들 중 기대치를 넘어서는 모습을 보인 선수는 없었다.

이러한 상황에 레알은 새로운 공격수 영입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림 벤제마가 있지만 30대에 들어섰고 장기적 대체자를 찾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기 때문이다. 엘링 홀란드 등 다른 유력 후보들도 있지만 최근 이적 가능성을 언급한 케인도 레알의 관심을 받았다.

멕시코 출신으로 레알 레전드인 산체스는 케인을 눈여겨보고 있었다. 영국 ‘트라이벌 풋볼’에 따르면 산체스는 “레알은 호날두가 떠난 이후 케인을 영입했어야 했다”면서 아쉬움을 나타냈다.

그러면서도 “일단 부상을 입은 케인이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봐야겠지만 지금도 레알은 영입 리스트 상단에 케인의 이름을 포함시켜야 한다”면서 레알이 케인의 영입을 추진해야 한다는 생각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