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메시와 불편해?'…그리즈만, 게임방송서 일축 "그럴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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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메시와 불편해?'…그리즈만, 게임방송서 일축 "그럴리가"
앙투안 그리즈만(FC바르셀로나)이 팀 동료 리오넬 메시와 불화설을 일축했다.
그리즈만은 현재 방출설에 시달리고 있다. 바르셀로나가 영입한지 1년 만에 부족함을 느껴 이적을 추진한다는 이야기가 줄을 잇는다. 그리즈만은 이번 시즌 14골 4도움을 기록했지만 바르셀로나가 원하는 영향력에는 미치지 못한다.
그리즈만이 그라운드 안팎에서 바르셀로나에 적응하지 못한다는 분석이 따른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는 리더로 움직였지만 바르셀로나에서는 아무래도 메시의 그림자를 피할 수 없다. 그래선지 그리즈만이 부진할수록 메시와 호흡에 문제를 지적한다. 둘의 성격이 낯을 가려 아직 편하지 못하다는 시선도 있다.
그리즈만과 메시 사이에 긴장감이 있다는 소문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본인이 정리했다. 그리즈만은 자신의 e-스포츠팀인 'Grizi Espor'와 24시간 동안 게임 방송을 진행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모금 운동이었다. 방송 도중 유명 유튜버인 모하메드 헨니가 '메시와 사이가 불편한지'에 물었고 그리즈만은 "아니, 아니"라고 웃으며 완전히 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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