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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린가드·산체스·존스·스몰링... 솔샤르의 최우선 정리 대상 

올레 군나르 솔샤르(4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의 최우선 정리 대상이 추려졌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는 10일(한국시간) "솔샤르 감독이 오는 여름 이적 시장이 다시 열린다면 필 존스(27), 제시 린가드(27), 안드레스 페레이라(24), 크리스 스몰링(31), 알렉시스 산체스(32)의 판매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할 것"이라고 전했다.

맨유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강하게 연결되고 있는 선수들이 꽤 있다. 제이든 산초(20•도르트문트)를 필두로 잭 그릴리쉬(25•애스턴 빌라), 제임스 메디슨(24•레스터 시티)과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 여기에 엘링 홀란드(20•도르트문트)와 해리 케인(27•토트넘)을 노린다는 보도도 꾸준하게 나오고 있다.

이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필연적으로 나가야 하는 선수들도 있어야 한다. 이 가운데 스몰링과 알렉시스는 다행히 이탈리아 AS로마와 인터밀란에 임대를 보내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유벤투스와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있는 폴 포그바(27)는 일단 상황을 지켜봐야 하는 모양새다. 선수는 나가고 싶어하지만 솔샤르 감독은 내심 잔류를 원하고 있다고 한다. 물론 거부할 수 없는 매력적인 제안이 온다면 맨유도 판매할 의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