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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루카쿠 10위-즐라탄 6위' 맨유 데뷔골 TOP 10 1위는?

맨유에 강렬한 첫인상을 남긴 선수는 누구일까.

데뷔전 혹은 데뷔골은 축구선수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으로 남는다. 동시에 팬들에게도 잊을 수 없는 추억으로 자리 잡는다. 그 임팩트가 큰 경우에는 수년 동안 미디어에서 거론되기도 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5일 “맨유 역대 데뷔골 TOP 10"이라는 제목으로 지나간 역사를 되짚어 봤다. 10위에는 로멜로 루카쿠(26, 인터밀란)의 데뷔골 장면이 선정됐다. 2017-18시즌 웨스트햄과의 홈경기에서 마커스 래쉬포드의 패스를 받은 루카쿠는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맨유 1호 골을 기록했다.

9위에는 2012-13시즌 위건과의 홈경기에서 나온 알렉산더 뷔트너(31, 뉴잉글랜드)의 골이 뽑혔다. 8위는 2001-02시즌 풀럼전에서 나온 루드 반 니스텔루이(43)의 로빙 슛, 7위는 조시 해롭(24, 프레스턴)의 2016-17시즌 크리스털 팰리스전 중거리 슛이 이름을 올렸다.

6위는 2016-17시즌 본머스 원정경기에서 나온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8, AC밀란)의 땅볼 중거리슛이 선정됐고, 5위로 2015-16시즌 아스널전 래쉬포드(22, 맨유)의 득점이 거론됐다. 이어 4위와 3위로 2012-13시즌 위건전 닉 포웰(26, 스토크)의 중거리슛, 2008-09시즌 스토크시티전 대니 웰벡(29)의 중거리슛이 각각 자리했다.

끝으로 최상위에는 페레리코 마케다(28, 파나티나이코스)의 2008-09시즌 아스톤빌라전 터닝 결승골, 2015-16시즌 리버풀전 앙토니 마르시알(24, 맨유)의 ‘뱀드리블 골’이 2위와 1위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