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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가족과 함께 있고, 부상자들도 돌아오잖아" 램파드의 긍정

코로나19 사태에도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긍정을 잃지 않았다. 

램파드 감독은 가족과 함께 있을 수 있다며 좋은 면을 봐야한다고 말했다.

코로나 사태에 유럽이 공포에 떨고 있다. 강한 전염성 탓에 대규모 스포츠 행사가 취소됐고, 대부분의 축구리그도 중단됐다. 프리미어리그의 경우 4월 30일까지 일정을 미루며 코로나 확산 방지에 나섰다.

선수들도 각자 집에서 자가 격리를 실시하며 리그 재개를 기다리고 있다. 이례적으로 가족들과 긴 시간을 보내고, 집에서 개인 훈련을 실시하며 새로운 삶을 보내고 있다.

램파드 감독도 이번 사태에서 긍정적인 면을 찾으려고 노력했다. 램파드 감독은 첼시 공식 채널을 통해 “나도 오랫동안 자가 격리를 해오고 있다. 우리는 옳은 일을 하고 있다. 긍정적인 면을 보려고 해야 한다. 일이 너무 바빠서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있을 시간이 없었다. 지금은 오히려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다”고 밝혔다.

이어 “선수들에게는 내가 그들을 위해 있다는 것을 알려줬다. 항상 가족을 돌보고, 새 출발이 곧 올거라고 메시지를 보냈다”며 “부상 선수들에게는 좋은 상황이다. 캉테나, 허드슨 오도이와 같은 선수들에게 좋은 시간이 됐을 것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