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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브루노 왔지만 맨유 타깃, 변함없이 산초-그릴리쉬-매디슨

브루노 페르난데스 등 영입생들이 정착에 성공했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이적 실무진은 여전히 바쁘다. 

중원이 안정됐지만 제이든 산초-잭 그릴리쉬-제임스 매디슨의 영입을 추진한다는 소식이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9일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를 인용해 “맨유의 영입 타깃은 변함없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그릴리쉬, 매디슨, 산초를 여전히 노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맨유는 이번 시즌 이적 부문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해리 매과이어, 아론 완-비사카, 다니엘 제임스에 지난겨울 페르난데스, 오디온 이갈로까지 영입한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각자 기대했던 것만큼, 혹은 그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프레드-네마냐 마티치의 부활과 메이슨 그린우드-브랜던 윌리엄스 등 신성들의 맹활약까지 나오면서 새로운 맨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막강한 자금력을 과시하는 맨유는 여기서 멈추지 않을 생각이다. 그동안 영입 리스트에 올렸던 그릴리쉬와 매디슨, 그리고 산초까지 맨유로 데려가겠다는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그릴리쉬와 매디슨은 페르난데스 영입으로 이적 백지화가 되는 듯 보였지만 맨유는 여전히 두 선수를 노리고 있다. 또한 잉글랜드의 미래이며 10대로 이미 독일 분데스리가서 정상급 기량을 펼치는 산초를 2선으로 합류시켜 더욱 완성된 공격진을 꾸리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