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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요리스는?' 토트넘 또 GK 영입설, 伊 최소 실점 골키퍼 관심 

잉글랜드 토트넘과 관련해 골키퍼 영입설이 꾸준히 들려오고 있다.

14일(한국시간) 영국의 레스터머큐리에 따르면 토트넘과 같은 프리미어리그 소속의 레스터시티가 라치오(이탈리아)의 골키퍼 토마스 스트라코샤(25) 영입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트라코샤는 축구 변방국 알바니아(FIFA 랭킹 66위) 출신이다. 하지만 자국 최고 축구스타 중 한 명으로 꼽히며 라치오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라치오서 뛰고 있는 스트라코샤는 올 시즌 리그 26경기에 출전해 23실점만 기록했다. 라치오는 세리에A 20개 팀 가운데 최소 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스트라코샤의 활약 덕분이다. 덕분에 라치오는 19승 5무 2패(승점 62)로 리그 2위에 올라있다.

사실 토트넘과 레스터시티에 골키퍼 교체는 모험에 가깝다. 두 팀 모두 리그 수준급 골키퍼를 보유하고 있다. 토트넘은 프랑스 대표팀 주전 위고 요리스(34), 레스터시티는 덴마크 대표팀 주전 카스퍼 슈마이켈(34)이 골문을 지킨다. 하지만 두 선수 모두 나이가 적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토트넘과 레스터시티는 대체자를 찾는 것으로 보인다.

골키퍼 영입을 향한 토트넘의 노력은 거짓이 아닌 것 같다. 계속해서 이적설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앞서 영국의 더선, 본머스 에코 등은 토트넘이 본머스(잉글랜드)의 골키퍼 아론 램스데일(22)에게 관심이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올 시즌 세이브 100개를 기록 중인 램스데일은 이 부문 리그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레스터시티도 비슷한 상황이다. 스트라코샤를 포함해 트라브존스포르(터키)의 골키퍼 우르칸 차키르(24)와 연결되고 있다. 요리스, 슈마이켈 모두 입지가 불안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