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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에버턴, '수비의 미래' 홀게이트와 5년 장기 계약...맨시티 관심 차단

에버턴이 주전 센터백 메이슨 홀게이트와 장기 재계약에 성공했다.

에버턴은 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홀게이트와 5년 재계약에 성공했다. 홀게이트는 2025년까지 에버턴에서 뛰게 됐다”고 발표했다.

홀게이트는 지난 2015년 에버턴으로 이적해 74경기를 소화하며 자신의 입지를 넓혀왔다. 이번 시즌에는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며 주전 센터백으로 자리를 잡았다.

그의 성장에 맨체스터 시티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그러나 에버턴은 이번 재계약을 통해 홀게이트를 붙잡아 놓는데 성공했다.

홀게이트는 “에버턴에 온지 5년 째 되는 해다. 이 기간 동안 사람으로서 선수로서 큰 성장을 이뤄냈다. 에버턴은 훌륭한 구단이다. 구단의 방향을 보았고, 이것에 매우 흥분된다”며 “여기 있어서 행복하다. 우리가 얼마나 더 갈 수 있는지 궁금하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