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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아스널, 수비형MF 파티 관심…’바이아웃 640억’

아스널이 중원 강화를 위해 토마스 파티(26,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영입을 노리고 있다.

파티는 2015년 여름 아틀레티코에 둥지를 틀었다. 서서히 출전 기회를 얻은 파티는 2017-18시즌을 기점으로 주전 선수로 도약했다. 올시즌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입고 34경기에 출전해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파티는 수비력에 강점을 보이는 미드필더로 알려져 있다.

영국 ‘미러’는 1일 스페인 ‘리베르타드 디지털’을 인용해 “아스널이 올여름 파티와 계약하기를 원하며 4,200만 파운드(약 641억 원)의 방출 허용 금액을 지불할 준비가 되어있다. 파티는 아스널의 중원 문제점을 해결할 선수로 고려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파티는 2023년까지 아틀레티코와 계약되어있으며 현재 재계약을 준비 중이다. 하지만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상위권으로 복귀하기 위해 팀을 개편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러’는 “아스널은 루카스 토레이라, 그라니트 자카, 마테오 귀엥두지를 수비형 미드필더 옵션으로 여기고 있지만 토레이라는 이탈리아 복귀설이 돌고 있고 자카 역시 시즌이 끝난 뒤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 이에 파티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