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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맨유 데뷔골‘ 이갈로, 평점 7.9점...프레드 9.3점 최고점

오디온 이갈로가 맨유 유니폼을 입고 첫 골을 기록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트드는 28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32강 2차전 브뤼헤전에서 5-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1, 2차전 합계 6-1이 된 맨유는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맨유는 올겨울 이적시장에서 새로이 영입한 이갈로를 선발로 꺼냈다. 이어 제임스, 브루노 페르난데스, 마타, 프레드, 맥토미니, 쇼, 매과이어, 바이, 완비사카, 로메로를 출전시켰다. 서브에는 린가드, 프레드, 타히트 총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갈로는 전반 중반 수비수를 등진 채 터닝 슈팅으로 득점을 노렸으나 미뇰레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곧이어 전반 34분 페르난데스의 로빙패스가 마타에게 향했다. 마타의 논스톱 크로스를 이갈로가 득점으로 마무리했다.

맨유 입단 후 약 1달 만에 득점포를 신고한 이갈로는 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평점 7.9점을 받았다. 후반에만 멀티골을 기록한 프레드는 평점 9.3점으로 양 팀 최고점을 받았다. 이어 맥토미니는 8.3점, 마타 8.2점, 페르난데스 8.0을 받았고, 도움 1개를 기록한 린가드는 7.3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