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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한줄기 희망’ 생긴 ATM, 리버풀전에 맞춰 코스타 복귀 예정

빈약한 득점력으로 고생하고 있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 한 줄기 희망이 생겼다. 

부상으로 이탈해있던 디에고 코스타가 돌아왔고 리버풀전에 맞춰 복귀를 노리고 있다.

최근 아틀레티코는 코스타를 비롯하여 알바로 모라타, 주앙 펠릭스 등 공격진들이 부상으로 전부 이탈하면서 빈약한 공격력을 보였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부임한 이래 최악의 성적을 보여 주고 있는 아틀레티코는 현재 리그 6위에 위치해 있으며 22경기 9승 9무 4패, 22득점 15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탄탄한 수비력에 비해 공격력이 매우 아쉬운 상황이었다.

리그에서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는 아틀레티코는 오는 19일 오전 5시 45분(한국시간)에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리버풀과 챔피언스리그 16강 경기를 갖는다. 상대가 공수 양면에서 최강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리버풀인 만큼 아틀레티코의 열세가 점쳐지고 있지만 암울한 상황에서 한 가지 희소식이 전해졌다. 약 3달간 부상으로 이탈해 있던 코스타가 훈련에 복귀했다는 소식이다.

스페인 ‘마르카’는 6일 “긴 부상 끝에 코스타가 복귀했다. 생각보다 이른 복귀를 해준 덕에 아틀레티코에 한 가닥 희망이 생겼다. 앞으로의 리그 일정과 챔피언스리그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 매체는 “코스타가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출전을 강력히 원하고 있다. 첼시 소속으로 리버풀과 많은 경기를 치룬 코스타의 경험은 아틀레티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이며 코스타의 선전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