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형들 쉬는데...리버풀, ‘평균연령 19세’로 FA컵 16강행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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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형들 쉬는데...리버풀, ‘평균연령 19세’로 FA컵 16강행 쾌거
체력 안배와 어린 선수들 경기력 향상, 여기에 FA컵 16강 진출까지. 모든 걸 챙긴 리버풀이다.
리버풀은 5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랜드 FA컵 32강 재경기에서 슈루즈버리(3부 리그)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1차전 2-2 무승부 이후 2차전 승리로 16강에 진출했다.
이날 리버풀의 선발 명단 11명의 평균 나이는 19세 102일이다. 지난 12월 아스톤 빌라와의 리그컵 8강전 11명 선수단 평균 연령인 19세 182일을 80일이나 앞당긴 기록이다. 만 19세로 주장 완장을 찬 커티스 존스는 리버풀 역대 최연소 주장이라는 기록도 세웠다. 이처럼 어린 선수들을 기용하면서 상대를 압도하고 승리까지 따냈다.
심지어 이날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은 경기장에 등장하지도 않았다. 겨울 휴가를 떠났다. 클롭을 대신해 리버풀 U-23팀 감독인 닐 크리즐리가 벤치에서 선수단을 지휘했다. 크리즐리 감독은 “U-18 선수들을 기용할 것”이라며 유망주들에게 기회를 주겠다고 경기 전에 밝혔다.
일각에서는 상대를 존중하지 않는다는 비판도 있었다. 프로팀 경기에서 1군 선수단뿐만 아니라 감독까지 휴가를 떠난 걸 꼬집은 것이다. 당초 클롭 감독은 “이 기간은 EPL 사무국이 어떠한 경기도 치르지 않기로 정해준 시기다. 그래서 1군 선수단에게 겨울 휴가를 약속했다”는 말로 FA컵 재경기 결장(?)을 예고한 바 있다.
사실상 FA컵 타이틀을 내려놓은 리버풀이지만 어렵지 않게 16강에 안착했다. 이날 승리와 함께 리버풀은 홈구장인 안필드에서 최근 40경기 무패 행진(15승 5무)을 이어갔다. 그중 가장 최근 7경기는 모두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각종 기록을 세운 리버풀은 FA컵 16강에서 첼시와 만난다. 리버풀이 첼시전에는 어떤 라인업을 꺼내들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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