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먹튀검증소 메이저리그 EPL 먹튀검증 분데스리가 먹튀 라리가 먹튀신고 국내축구 먹튀제보 

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맨유 탈출 만족’ 루카쿠, “서로에게 WIN-WIN 이었다” 

인터밀란 이적 후 잘 나가고 있는 로멜루 루카쿠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결별 선택에 만족했다.

루카쿠는 지난 26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내가 맨유에 있을 당시 출전은 물론 경기력도 떨어진 상태였다. 서로 갈라서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라고 맨유와 결별한 순간을 떠 올렸다.

이어 그는 “이는 옳은 결정이었다. 맨유 역시 젊은 선수에게 기회를 줘야 했다. 서로에게 WIN-WIN이었다”라고 서로 옳은 방향이었음을 강조했다.

루카쿠는 지난 여름 맨유를 떠나 인터밀란으로 이적했다. 그는 올 시즌 현재까지 27경기 18골 4도움을 기록하며, 이름값다운 활약을 과시하고 있다.

루카쿠 말대로 맨유는 마커스 래쉬포드, 앙토니 마르시알, 메이슨 그린우드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그러나 래쉬포드는 부상이며, 마르시알과 그린우드는 루카쿠의 공백을 메우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