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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브라이턴 감독, 황희찬 영입 위해 독일에서 에이전트와 접촉

브라이턴이 황희찬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황희찬의 에이전트를 만나기 위해 최근 독일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디 애슬레틱’은 13일(한국시간) "레드불 잘츠부르크는 황희찬을 향한 수많은 관심과 싸워야 한다. 브라이턴과 울버햄튼이 적극적이다"면서 "지난달 브라이턴의 그레이엄 포터 감독은 황희찬의 에이전트를 만나기 위해 독일을 방문하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황희찬은 유럽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하며 수많은 클럽들의 타깃이 되고 있다. 울버햄튼이 가장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브라이턴도 영입전에 참전했다.

브라이턴은 현재 리그 14위에 올라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중위권과 하위권을 오가는 팀이다. ‘디 애슬레틱’은 “잘츠부르크는 황희찬을 1월에 잃고 싶어하지 않는다. 브라이턴과 울버햄튼은 황희찬을 영입한 뒤 여름까지 잘츠부르크에 임대를 보낼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 매체가 측정한 황희찬의 가치는 2,700만 파운드(405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