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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프로축구 울산, 노르웨이 국가대표 공격수 비욘 존슨 영입

2020시즌 15년만의 우승에 도전하는 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노르웨이 국가대표 공격수를 영입했다.

울산 구단은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AZ알크마르로부터 비욘 존슨을 완전 이적 형태로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미국 뉴욕 출생으로, 미국과 노르웨이 이중국적을 보유한 존슨은 아틀레티코 CP(포르투갈), ADO 덴하그, 알크마르(이상 네덜란드), 로젠보리(노르웨이) 등에서 뛰었다.

2017-2018시즌에는 네덜란드 1부 리그 팀인 덴하그에서 34경기에 출전해 19골을 터뜨려 득점랭킹 2위에 올랐다.

2017년 노르웨이 국가대표로 발탁된 존슨은 지금까지 A매치 16경기에 출전해 5골을 기록 중이다.

키 196㎝, 81㎏의 체구가 주는 무게감과 골 결정력이 존슨의 최대 강점이다.

존슨은 "내 목표는 K리그1 우승이며, 8년 만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