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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레전드' 제라드, “내 꿈은 리버풀 감독이 되는 것”

리버풀 레전드 스티븐 제라드가 향후 목표를 전했다. 

현재 레인저스를 이끌고 있는 제라드는 리버풀 감독이 되고 싶다는 꿈을 밝혔다.

영국 ‘리버풀 에코’는 26일(한국시간) 제라드가 캐러거의 팟캐스트에 출연해 인터뷰한 내용을 전했다. 제라드는 “나의 꿈은 리버풀 감독이다”고 말했다.

최근 제라드는 레인저스와 2024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다. 같은 날 리버풀의 클롭 감독 역시 2024년까지 재계약을 맺으며 두 감독 사이의 인수인계가 자연스럽게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물론 두 사람 모두 해당 사실을 부인했지만 가능성이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다. 클롭 역시 “나의 후임이 누가 되어야 하는지 물어본다면 나는 제라드라고 말할 것이다”며 제라드에게 힘을 실어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