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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황희찬, 울버햄튼 이적 유력...이적료 348억원(獨매체)

황희찬이 1월 이적시장에서 울버햄튼으로 이적할 전망이다. 

하지만 완전한 협상은 끝나지 않았고, 이적료는 2,300만 파운드(한화 약 348억원)로 예상된다.

독일 함부르크 지역지 ‘함부르거 모르겐포스트’는 28일(한국시간) “황희찬이 울버햄튼으로 이적한다”면서 “이적료는 2,300만 파운드이다”고 전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낸 황희찬을 두고 많은 팀들이 관심을 보였다. 그 중 울버햄튼이 적극적이었다. 울버햄튼 지역지에 따르면 황희찬을 관찰하기 위해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단장이 직접 방문했을 정도였다.

그리고 1월 이적이 성사된 듯 보인다. 이 매체는 “지난 몇 주 동안 소문이 있었고, 협상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하지만 울버햄튼은 충분히 황희찬의 이적료를 지불할 능력이 있다. 거래는 완료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함부르거 모르겐포스트’는 “황희찬은 함부르크에서 부상으로 많은 것을 보여주지 못했다. 운이 없었다. 이적료는 최대 2,300만 파운드이다. 함부르크에서 불운했지만 황희찬은 이제 영국으로 향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