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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14분 4골’ 레반도프스키, UCL 이주의 선수 선정...득점 1위 겹경사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챔피언스리그 5라운드 이주의 선수로 선정됐다. 

레반도프스키는 츠르베나 즈베즈다를 상대로 14분 만에 4골을 몰아넣었고, 챔피언스리그 10골로 득점 부분 1위에 올랐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2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UCL 이주의 선수를 발표했다. 메시, 루카쿠, 나바스가 후보에 올랐고, 레반도프스키가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

레반도프스키는 지난 27일, 즈베즈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4골을 기록했다. 레반도프스키는 후반 8분, 페널티킥 골을 시작으로 후반 15분, 후반 19분, 후반 22분에 골맛을 봤다. 레반도프스키의 맹활약에 힘입어 바이에른은 6-0 대승을 거두고 조 1위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이날 4골을 넣은 레반도프스키는 10골로 8골의 홀란드, 6골의 케인, 5골의 스털링을 제치고 득점 부분 1위에 올랐다. 또한 레반도프스키는 챔피언스리그에서 63골을 터트렸고, 이는 대회 통산 득점 5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