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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PSG 단장, “음바페, 100% 잔류...재계약도 진전” 이적설 일축

파리 생제르맹의 레오나르도 단장이 킬리언 음바페의 재계약이 진전되고 있다 말했다.

레오나르도 단장은 27일(한국시간) ‘RMC'와 인터뷰서 “음바페는 이곳에 100%잔류할 것이다. 그는 앞으로도 PSG의 선수다”라면서 “우리는 지켜볼 것이다. 협상에 진전이 있다. 천천히 진전되고 있지만, 분명 진전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음바페는 어린 나이임에도 PSG와 프랑스 대표팀에서 맹활약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2017-18시즌 프랑스 리그앙 우승을 달성한 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월드컵에서 4골을 기록한 음바페는 영플레이어 상을 수상하며 활약을 인정받았다.

활약은 이어지고 있다. 음바페는 시즌 초 부상에도 불구하고 리그와 컵대회 포함 13경기 10골 4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 중이다.

음바페의 끝없는 성장에 레알 마드리드 등 빅클럽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천문학적인 이적료가 필요할 것임에도 불구하고 빅크럽들은 이를 지불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 특히, 레알의 관심이 뜨겁다. 지네딘 지단 감독까지 음바페를 향한 관심을 노골적으로 내비추기도 했다.

하지만 PSG는 음바페를 빼앗길 수 없다는 입장이다. 계약이 약 2년 6개월 남은 상황에서 빠르게 재계약을 향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