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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그가 돌아온다" 포그바, '라이벌' 아스널전 앞두고 복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팀 내 핵심인 폴 포그바를 복귀시킬 것으로 보인다. 

빠르면 리그컵 경기에서 교체 투입될 것으로 보이는 포그바는 중대 고비처가 될 아스널전에서 확실하게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웨스트햄전에서 패한 맨유는 부상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포그바 외에도 마커스 래쉬포드, 앙토니 마르시알, 루크 쇼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선수단 구성에 애를 먹었다.

주중 리그컵 로치데일전에 이어 '라이벌' 아스널을 상대하게 되는 맨유는 부상 선수들의 복귀 가능성에 미소 짓고 있다. 

특히 전멸에 가까웠던 공격진에서 마르시알, 메이슨 그린우드가 복귀를 준비하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다.

가장 반가운 선수는 역시 포그바다. 포그바 없이 마티치-마타-맥토미니 중심으로 경기에 임했던 맨유는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포그바의 복귀가 임박하면서 맨유도 선발 라인업에 무게를 줄 수 있게 됐다.

맨유의 올레 군나 솔샤르 감독은 맨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포그바는 로치데일을 상대로 어느 정도의 출전 시간을 부여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포그바가 아스널전을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면서 복귀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