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먹튀검증소 메이저리그 EPL 먹튀검증 분데스리가 먹튀 라리가 먹튀신고 국내축구 먹튀제보

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공격수 꼭 사야 한다!" 맨유, 1월에 '만주키치·뎀벨레' 노린다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오는 1월 공격수 영입에 나설 전망이다.

24일(한국시간) 영국의 인디펜더트에 따르면 맨유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46) 감독과 에드 우드워드(48) 회장은 최근 만남을 가져 팀에 공격수가 부족해 보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결정적인 계기는 지난 22일에 열린 웨스트햄(잉글랜드)전이었다. 이 경기에서 맨유는 제대로 공격 한 번 해보지 못하고 0-2로 패했다. 여기에 팀 공격수 마커스 래쉬포드(22)가 허벅지 부상을 당했다.

시즌 초반부터 맨유는 공격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그럴 것이 올 여름 주전 공격수였던 로멜루 루카쿠(26), 베테랑 공격수 알렉시스 산체스(31)를 인터밀란(이탈리아)으로 떠나보냈다. 하지만 대체 영입이 이뤄지지 않은 탓에 공격 옵션이 현저히 줄어들었다.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오는 1월 유벤투스(이탈리아)의 마리오 만주키치(33), 바르셀로나(스페인)의 우스만 뎀벨레(22)를 노린다고 한다. 두 선수 모두 입지가 탄탄하지 않은 편이다. 만주키치는 주전 경쟁에서 밀려 올 시즌 리그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

뎀벨레의 경우 불성실한 훈련 태도 때문에 여러 차례 비난을 받았다. 하지만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주라는 점에서 바르셀로나가 쉽게 승낙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일단 맨유는 만주키치를 최우선 타깃을 잡고 영입 작업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