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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신예들의 골잔치' 아스널, 노팅엄 5-0으로 완파...16강 진출

아스널이 노팅엄 포레스트를 완파하고 16강에 안착했다.

아스널은 25일 새벽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팅엄과의 2019-20 카라바오컵(리그컵) 32강전에서 5-0으로 완승을 거뒀고, 손쉽게 16강 티켓을 따냈다.

홈팀 아스널은 마르티넬리, 넬슨, 외질, 로우, 윌록, 토레이라, 티어니, 홀딩, 무스타피, 체임버스, 마르티네스를 선발로 기용했다.

아스널은 전반 초반부터 점유율을 높여가며 경기를 주도했다. 외질을 포함한 2선 자원들이 활발하게 움직이면서 공격을 이끌었고, 계속해서 노팅엄을 압박했다.

기다리던 선제골은 전반 31분에 터졌다. 체임버스의 패스를 마르티넬리가 헤더 슛으로 연결하며 노팅엄의 골 망을 흔들었다.

아스널은 전반 43분 로우가 부상을 당하는 악재가 있었지만, 1점 리드에 만족하며 전반을 마칠 수 있었다.

부상 악재를 떨쳐내고 전열을 정비한 아스널은 후반 초반에도 점유율을 높여가며 계속해서 주도권을 가지고 경기를 진행했다.

그리고 아스널은 후반 26분 홀딩이 넬슨의 코너킥을 헤더로 마무리하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승기를 잡은 아스널은 후반 32분 부상에서 돌아온 베예린을 투입하는 등 여유를 보였고, 후반 39분 넬슨, 후반 추가시간 마르티넬리의 추가골까지 곁들인 끝에 승리를 가져갔다.

[경기결과]

아스널(5) : 마르티넬리(전31, 후추가), 홀딩(후26), 윌록(후32), 넬슨(후39)

노팅엄(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