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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상승세' 메디슨, "레스터 시즌 목표? 한정하고 싶지않아"

레스터 시티의 제임스 메디슨(22)이 팀에 훌륭한 선수가 많기 때문에 시즌 목표에 한계를 두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메디슨은 지난 2018년 노리치 시티를 떠나 레스터에 합류했다. 데뷔 시즌 프리미어리그(EPL) 36경기에 출전해 7골을 기록하며 레스터 중원의 핵심으로 거듭났다. 이번 시즌 역시 6경기에 나서 1골 2도움을 올리며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레스터가 상승세를 구가하고 있다. 시즌 초반 4경기 무패를 기록한 레스터는 맨유에 첫 패배했지만 이후 토트넘 홋스퍼를 2-1로 꺾으며 프리미어리그(EPL) 3위에 올랐다. 메디슨은 토트넘전에서 후반 40분 결승골을 기록하며 승리에 크게 공헌했다.

메디슨이 시즌 목표에 대한 야심찬 각오를 밝혔다. 그는 24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스타’를 통해 “목표에 한계가 있으면 안 될 것 같다. 레스터는 좋은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젊은 선수들은 물론 웨스 모건, 카스퍼 슈마이켈, 제이미 바디 같은 경험이 풍부한 선수들이 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또한 뛰어난 감독인 브랜든 로저스가 있고 우리는 그와 함께 경기하는 것을 즐기고 있다. 레스터는 대단한 기운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구단주부터 모든 직원까지 공유하고 있다. 이 때문에 구단의 모든 구성원이 함께 나아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