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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리버풀, 마네에게 연봉 171억 제시...’2025년까지 재계약하자’

리버풀이 사디오 마네(27)와 재계약을 바라고 있다.

독일판 ‘스카이스포츠’는 2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매체를 인용해 “리버풀이 마네와 계약 연장 작업을 하려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2011년 프랑스 리그앙의 메츠를 통해 프로 무대에 데뷔한 마네는 레드불 잘츠부르크를 거쳐 2014년 사우샘프턴에 입단했다.

사우샘프턴에서 잠재력을 보인 마네에게 리버풀이 큰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그리고 지난 2016년 리버풀은 3,400만 파운드의 금액을 투자해 마네를 품을 수 있었다.

리버풀에 입단한 마네는 130경기를 소화하며 65골을 기록했고, 로베르트 피르미누,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잉글랜드 무대 최고의 공격 라인을 구축했다.

최근 교체와 관련해 위르겐 클롭 감독과 불화설이 대두되기도 했지만 이는 기우였다. 리버풀은 마네와 장기 재계약을 하려고 한다. 조건도 상당하다. 이 소식을 전한 매체에 따르면 리버풀은 1,300만 유로의 연봉과 함께 2025년까지의 계약 연장을 제시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