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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한때 인간계 최강' 팔카오, 모나코 떠나 터키 갈라타사라이 이적

라다멜 팔카오가 AS 모나코를 떠나 갈라타사라이에 합류했다.

콜롬비아 출신의 팔카오는 지난 2009년 포르투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를 밟았다. 이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2011-12 시즌 유로파 우승과 2012-13 시즌 코파 델 레이 우승에 크게 공헌하며 '인간계 최강'이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2013년 모나코의 유니폼을 입은 이후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로 임대 이적해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여러 무대를 경험한 팔카오가 이번에는 터키 리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갈라타사라이는 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팔카오의 영입을 발표했다. 이로써 팔카오는 앞으로 3년 간 터키 무대에서 활약을 이어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