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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황의조 75분‘ 보르도, ’데파이 골‘ 리옹과 1-1 무...3G 무패

황의조가 보르도의 공격을 이끌었으나 리그 2호골 사냥에는 실패했다.

보르도는 1일 오전 0시 30분 프랑스 리옹의 그루파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 리그앙 4라운드 리옹 원정에서 1-1로 비겼다. 이로써 보르도는 3경기 무패행진(1승 2무)을 이어갔다.

보르도는 황의조, 지미, 프레빌, 칼루, 오타비오, 추아메니, 베니토, 코시엘니, 멕세르, 콰텡, 코스틸을 선발 출전시켰다. 이에 맞서는 리옹은 데파이, 멘데스, 테리어, 두보이스, 안데르센 등을 내세웠다.

선제골은 리옹이 넣었다. 전반 31분 역습 상황에서 테리에의 패스가 데파이에게 향했다. 데파이는 간결한 슈팅으로 보르도 골문 구석을 갈랐다. 최전방에서 고립된 황의조는 2선까지 공을 받으러 내려오곤 했다. 보르도는 동점골에 실패하며 0-1로 후반전을 시작했다.

보르도는 후반 초반 흐름을 잡았다. 황의조는 후반 시작과 함께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때렸다. 이 공은 크로스바를 살짝 넘겼다. 후반 11분 지미의 헤더 슈팅은 골문 위로 향했다. 후반 18분 코너킥 상항에서 멕세르의 헤더 슈팅도 위로 떴다.

리옹은 미드필더 멘데스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수적 우위를 점한 보르도는 후반 22분 동점을 만들었다. 문전 혼전상황에서 지미가 발리 슈팅으로 리옹의 골망을 흔들었다. 황의조는 후반 30분 벤라후와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나갔다.

보르도는 끝까지 역전을 노리며 리옹을 몰아세웠다. 그러나 끝내 리옹 수비를 뚫지 못하며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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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결과]

리옹(1) : 데파이(전31)

보르도(1) : 지미(후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