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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PSG도 역제안 준비 '네이마르↔세메두+뎀벨레+1억 유로'

이제 이적 시장 마감일이 일주일 안으로 다가왔다. 

파리 생제르맹(PSG)도 아직 네이마르 이적을 결정짓지 못했다. 이에 PSG가 바르셀로나에 역제안을 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올 여름 이적 시장 초반부터 제기된 네이마르 이적설이 아직까지 끝나지 않고 있다. 당초 바르셀로나 복귀를 추진했지만 PSG와 바르셀로나의 관계가 좋지 않다. 여기에 레알 마드리드까지 영입 경쟁에 뛰어들면서 상황이 복잡해졌다. 네이마르는 PSG를 어떻게든 나가고 싶어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르셀로나도 PSG와 공식 협상을 열었다. 바르셀로나의 에릭 아비달 기술 위원장이 파리로 날아가 PSG 수뇌부와 만났지만 소득이 없었다. 바르셀로나가 준비했던 제안들이 PSG를 설득하지 못하면서 네이마르 이적은 미궁에 빠졌다.

이제 이적 시장이 마감이 일주일 남았다. 오는 9월 2일 이적 시장이 마감된다. 이에 PSG도 네이마르 이적을 위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27일(한국시간) 프랑스 '르 파리지앵'을 인용해 "PSG가 바르셀로나에 역제안을 준비 중이다. 이번 주 화요일 PSG와 바르셀로나 보드진이 다시 만나서 협상을 재개한다. PSG는 우스만 뎀벨레, 넬슨 세메두에 1억 유로(약 1,345억 원) 이상을 요구할 생각이다"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 매체에 따르면 바르셀로나 역시 뎀벨레와 세메두를 지키고 싶어 한다. 팀의 미래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PSG와 바르셀로나가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